"양손 아령 들고 울상"..김민경, '운동뚱' 프로젝트 시작(ft.양치승) [★SHOT!]

심언경 2020. 2. 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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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민경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지도 아래 운동을 시작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측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일 토요일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헬스장에서 힘겹게 운동하는 모습이다.

이날 '운동뚱' 프로젝트에 당첨된 김민경은 "이왕 이렇게 뽑히고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최선을 다해서 정말 지는 거 싫어하니까 이왕 하는 거 멋지게 한번 이뤄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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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지도 아래 운동을 시작했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측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일 토요일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헬스장에서 힘겹게 운동하는 모습이다. 김민경은 울상을 지으며 아령을 들고 있다. 양치승은 팔짱을 낀 채 김민경의 자세를 지켜보는 중이다. 상상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조합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맛있는 녀석들' 측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용, '시켜서 한다-오늘부터 운동 뚱'(이하 '운동뚱') 특집을 마련했다. 

'운동뚱'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선정됐다. 이날 '운동뚱' 프로젝트에 당첨된 김민경은 "이왕 이렇게 뽑히고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최선을 다해서 정말 지는 거 싫어하니까 이왕 하는 거 멋지게 한번 이뤄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맛있는 녀석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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