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XX아" 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SNS 메시지 폭로

임효진 2020. 2.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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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인스타그램 유저가 장미인애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장미인애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을 하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글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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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폭로 -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인스타그램 유저가 장미인애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해당 유저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다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분한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 주시면 세부조건 설명드려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를 본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을 하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글을 쓴 바 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톰4’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소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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