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포르테 디 콰트로 공연과 함께하는 밸런타인데이

이기림 기자 2020. 2.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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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음악회로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콘서트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랑과 배려를 확인하는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특별한 조합의 이색(二色)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들의 대표곡부터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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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4일 저녁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개최
정재형(왼쪽), 포르테 디 콰트로.(예술의전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스페셜데이콘서트 시리즈의 첫 번째 음악회로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콘서트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랑과 배려를 확인하는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특별한 조합의 이색(二色) 데이트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음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정재형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서 한국 대중 음악계를 보다 풍성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정재형은 이날 연주회에서 피아노 솔로부터 오케스트라 협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클래식 연주자인 첼리스트 송영훈과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이 특별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교감을 펼친다.

2부에서는 '팬텀싱어'의 주인공이자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으로 자리잡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오른다.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로 구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2017년 결성과 동시에 큰 화제가 됐고, 전국 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 음악차트 1위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들의 대표곡부터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유인택 사장은 "소중한 사람과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한 만큼 영원히 기억할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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