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정월대보름 행사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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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읍·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날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안내 등이 중요하다고 보고 2월10일까지 13개 읍면 이장·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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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읍·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다음달 7일과 8일 5개 읍면(봉동·이서·구이·고산·경천)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예정됐었다.
매년 각 행사마다 50~100여명의 주민 등이 모이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안내 등이 중요하다고 보고 2월10일까지 13개 읍면 이장·부녀회장 회의를 통해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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