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장승조, '모범형사' 촬영 중 훈훈 근황

홍신익 2020. 1. 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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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가 드라마 '모범형사'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장승조는 30일 자신의 SNS에 "'모범형사' 오지혁.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검은색 퍼 가죽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승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심을 저격하는 은은한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승조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손현주 선배님. 잘 먹겠습니다. '손사모'"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현주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장승조·손현주가 출연하는 JTBC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극 중 장승조는 유년 시절 상처로 타인과 감정을 나누지 않고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9년 차 엘리트 형사 오지혁을, 손현주는 강력팀 특유의 카리스마와 의리로 무장한 18년차 형사 강도창을 연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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