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GOING HOME'으로 9년만에 충무로 귀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 30. 15: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창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송창의가 영화 ‘GOING HOME(고잉 홈)’으로 9년 만에 충무로 은막에 돌아온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송창의가 이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DMZ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벌어진 여군 장교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스릴러다.

영화 ‘오늘’(2011) 이후 9년 만에 복귀한 송창의는 마지막 군 생활 중 여군 장교 죽음에 관한 사건을 맡아 권위적인 집단에 반발하는 만년 대위 강성구를 연기한다.

송창의는 드라마 ‘숨바꼭질’ ‘내 남자의 비밀’ ‘닥터 프로스트’ ‘대풍수’,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이홍기, 나윤권 등과 함께 뮤지컬 ‘사랑했어요’로 무대에 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