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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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5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 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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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긴급 회의를 열고 다음 달 8일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했다.
5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 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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