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은혜 "나 스스로 사랑해야 진정 웃을 수 있음 깨달아" [전문]

김보영 2020. 1.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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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배우 박은혜가 마지막 방송 후 느낀 소감을 털어놨다.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다사' 멤버들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될 수 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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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배우 박은혜가 마지막 방송 후 느낀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우다사’ 방송화면)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다사’ 멤버들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될 수 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신 모든 우다사 제작진 분들, 동엽 선배님 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 언니, 경란, 호란, 연수,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우다사’에 출연한 박은혜는 방송을 통해 이혼 이후의 삶과 이를 통해 느낀 솔직한 심경을 담담히 털어놓으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모델 박영선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클래지콰이 호란, 박연수와 함께 신동엽, 이규한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9일 밤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우다사’는 오는 3월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래는 박은혜 인스타그램 글 전문.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 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건 본인의 일 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우다사 모든 제작진 분들 동엽선배님 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언니 경란 호란 연수 ...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수많은 DM들 힘들때마다 읽고 힘내고 있습니다) ^^ #시즌1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시즌2 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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