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림 "둘째 아들, 한국 생활 적응 못해 알콜중독→스스로 목숨 끊어"

뉴스엔 2020. 1. 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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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림이 둘째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서우림은 둘째 아들의 죽음을 여전히 자책했다.

서우림은 "둘째 아들은 10년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왔다. 그런데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퇴사를 반복했고, 취직이 안 되더라. 나중에 술에 의지했다. 알콜 중독까지 앓았다. 가족들이 다 돌아섰고, 나도 술을 끊게 하기 위해 매정하게 대했다. 보름동안 안 봤는데 그 사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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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서우림이 둘째 아들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1월 29일 방송된 TV CHOSUN ‘마이웨이’에서는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공개한 서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서우림은 둘째 아들의 죽음을 여전히 자책했다. 서우림은 “둘째 아들은 10년 유학 후 한국에 돌아왔다. 그런데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퇴사를 반복했고, 취직이 안 되더라. 나중에 술에 의지했다. 알콜 중독까지 앓았다. 가족들이 다 돌아섰고, 나도 술을 끊게 하기 위해 매정하게 대했다. 보름동안 안 봤는데 그 사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서우림의 눈물어린 고백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서우림은 둘째 아들의 납골당을 찾아가 “엄마가 너무 잘못했다”고 죄책감을 토해냈다. (사진=TV CHOSUN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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