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오늘 위로의 메시지 담은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발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20. 1.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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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해리. 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해리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from h)’를 공개하고 음악 팬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저했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힘든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이해리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감성 발라드곡이다.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이해리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수지의 ‘행복한 척’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작업한 아르마딜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이해리의 감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 비디오에는 이해리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라이브를 선사한다. 이 앨범에는 잔잔한 고마움을 노래한 ‘지금’, 유기견을 생각하며 만든 자작곡 ‘견애 차이’,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 ‘이 노래’, 가창력이 돋보이는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해리는 지난 28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팬 초청 청음회를 열고, 70여 명의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해리의 앨범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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