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 모집

'오팔세대' 동네 소모임' 등 2020년 트렌드 반영
52시간 근무제 도입 반영… 젊은 직장인용 강좌 개설
협력사와 연계한 강좌들도 다수 대기 중
  • 등록 2020-01-29 오전 9:02:49

    수정 2020-01-29 오전 9:02:49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전국 123개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홈플러스는 ‘2020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주제로 2000여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팔세대’, ‘동네 소모임’ 등 2020년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강좌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봄에는 전 연령층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 특화 강좌 700여 개가 마련됐다. ‘몸매 셀럽들의 자세교정 건강클럽’이란 테마로 △리즈시절 탄탄한 몸매로 돌아가는 전신 필라테스 △척추까지 건강해지는 바른 자세 교정운동 △속까지 건강해지는 코어강화 요가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키즈짐 성장 체육 △리믹스 음악에 맞춰 줄넘기 △순발력과 기초체력을 키우는 실내 축구 등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유아 스포츠 연구소’ 테마 강좌도 준비했다.

각 연령대별 특화 강좌는 550여 개로 세분화했다. 2020년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오팔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SNS 소통 및 앱 활용법 △갱년기 극복! 저강도 순환운동 △골든 에이지 팝송 클래스 △골드 줌바댄스 & 라인댄스 △멋지게 나이드는 시크릿 뷰티법 등 150여개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늘고 있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3040 전용 강좌’ 200여개도 선보인다. △딥펜으로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 드로잉 △엄지 피아노 악기 칼림바 △감성을 읽는 타로 △내 손으로 하는 젤 네일아트 등이 대표적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 적응을 위한 ‘4세·7세 전용 브릿지 클래스’도 준비 중이다.

사회적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형식의 특화 강좌도 열린다. 홈플러스는 개인적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소모임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동네 소모임! 취향클럽’ 강좌 50여개를 개설한다. △나도 작가! 마음을 쓰는 글방 △그림 그리는 감성화실 등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경제콘서트 전국투어’를 열고 △어린이 체험형 경제교육 △어린이 경제 인형극 △실생활 금융 재테크 등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한다. △키즈 장난감 빌리지(미미월드) △국민가전 큐레이션(LG전자) △모두의 주방 클래스(올품) △올어바웃 미트클럽(백두대간한돈) △뷰티&리빙 스튜디오(네이처컬렉션) 등 협력사 연계를 강좌들도 다수 준비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다양한 봄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리 원(only one)’ 강좌 수강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및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이 주워진다. 70세 이상 노년층은 강좌당 2만원씩 저렴한 가격에 정규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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