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실타래로 이어진 하나..독특한 컨셉트 포토

황지영 2020. 1. 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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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여자친구가 그룹의 세계관을 새롭게 펼친다.

여자친구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Twisted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Crossroads, Room, Twisted 총 세 가지 버전이 오픈됐다.

마지막 버전에서 여자친구는 형형색색의 실타래를 들거나 몸에 감고 있다. 엉켜있는 실타래가 여섯 멤버의 몸 곳곳에 이어지며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또 다른 사진엔 멤버들이 눈을 감은 채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서로 붙어서 하나의 실타래로 이어진 모습이 몽환적인 느낌과 차분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

이번 앨범은 쏘스뮤직과 빅히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주목받는다. 2월 3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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