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에게 국산차 사준 후 충격, 완전 작살났더라"

뉴스엔 2020. 1.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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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차를 사준 후 충격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는 1월 2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말 너무 많은 찐 부자싸움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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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구라가 아들 그리에게 차를 사준 후 충격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는 1월 2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말 너무 많은 찐 부자싸움 최초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구라와 그리는 '아빠가 너무 참견이 심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수입이 별로 없다. 내가 그나마 경제적인 능력이 조금 있기 때문에 집을 얻어줬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군대 가기 전까지는 '차량까지 내가 해주겠다'고 했기에 국산차를 사줬다. 차가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어떻게 저런 차를 끌고 다니지?' 할 정도로 새 차가 완전 작살이 났다. 근데 난 한 번도 잔소리한 적 없다. 이런 아빠가 어딨냐"고 억울해했다.

그리는 "방송에서 얘기하는 게 나한텐 스트레스다. 그냥 잔소리를 해라"고 울분을 토했다.(사진=유튜브 '그리구라 GreeGura'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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