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김강훈 "연기 비법? 학원 다니지 않아..엄마와 계속 연습"
황소영 2020. 1. 27. 10:52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강훈과 SF9 로운이 출연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뽐낸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았던 김강훈과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로운이 '2020년이 기대되는 젊은 남자 배우5'에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옥탑방 멤버들은 김강훈과 로운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와 함께 그들을 환영한다.
로운은 "올해 연기 4년 차라 강훈 군이 선배님이다", "선배님이라 말을 못 놓았다"라며 깍듯한 모습을 보인다.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데뷔 7년 차가 된 김강훈이 "연기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는다", "엄마랑 계속 대본을 맞춰보며 연습한다"라고 고백, '연기 천재' 면모를 입증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디션 합격 노하우에 대해 "여러 버전을 준비해가서 감독님이 원하는 걸 보여드린다"며 12살 답지 않은 철저한 필승 비법을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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