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호골'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평점 7.4점..최고는 탕강가

반진혁 기자 2020. 1. 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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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최고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12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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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최고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양 팀은 재경기를 치른다.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본인의 장점을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를 시도하면서 사우샘프턴의 수비를 흔들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12분 빛났다. 역습 상황에서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연결했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골맛을 본 손흥민은 더 날카로워졌다. 후반 16분에는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후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 욕심을 드러냈고, 계속해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이에 유럽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두 번째 점수였다.

최고는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진 7.8점의 자펫 탕강가가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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