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2호골'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1-0 리드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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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을 상대를 리드를 점했다.
토트넘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전 후반전을 1-0으로 리드 중이다.
공세를 이어나가면서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전반 27분 로 셀소가 골망을 흔들면서 토트넘이 리드 잡는가 싶더니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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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을 상대를 리드를 점했다.
토트넘은 2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샘프턴과 2019-20 잉글랜드 FA컵 32강전 후반전을 1-0으로 리드 중이다.
초반 주도권은 사우샘프턴이 잡았다. 공세를 이어나가면서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빠른 공격 전환을 통해 빠른 시간 내 선제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연결하는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득점은 빈번히 무산됐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모우라, 알리에 이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문전 돌파 후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선제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연결하는 슈팅은 빈번히 골문을 벗어나면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러던 전반 27분 로 셀소가 골망을 흔들면서 토트넘이 리드 잡는가 싶더니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역습 상황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선보이는 등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기선제압도 사우샘프턴의 몫이었다. 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오바페미의 패스를 잉스가 방향만 돌려놓는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기회가 왔을 때 최종 슈팅까지 가져가면서 득점 욕심을 내비쳤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고 후반 12분 결실을 맺었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연결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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