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심경고백 "사문서 위조 의혹, 대응 준비 중..조용히 요리에 집중할 것"('한밤')

김소연 입력 2020. 1. 24.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 등에 휩싸인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현석 셰프를 조명했다.

최현석은 최근 해커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 등에 휩싸인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현석 셰프를 조명했다.

최현석은 최근 해커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위약금을 내지 않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기 위해 새로운 계약서를 꾸며냈다는 것. 이에 대해 최현석은 “전 소속사 직원이 적극 가담했을 뿐 나는 사인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근 변호사는 “사문서위조죄는 사회 신뢰와 연결되기 때문에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다”라면서 “진짜 소극적으로 가담한 것인지 형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밤' 제작진 측은 최현석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았고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 못드리고 준비를 다 한 후에 이야기 하겼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면서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정말 너무 힘들다. 조용히 일하고 요리에 집중하고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회사 통해서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