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도 폐쇄될 예정입니다.

자금성 박물관측은 우한 폐렴의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자금성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성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금성이 위치한 베이징에서는 현재까지 10여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