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중산층 추가 감세 연일 여론전

강태욱 2020. 1. 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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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대선 공약으로 내놓을 추가감세에 대해 연일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23일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감세에 대한 작업에 들어갈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했다"면서 "중산층 감세"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중산층을 위한 감세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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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대선 공약으로 내놓을 추가감세에 대해 연일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23일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감세에 대한 작업에 들어갈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했다"면서 "중산층 감세"라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산층에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중산층 세율이 역사적으로도 너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앞서 지난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감세 2.0'으로 부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산층에 대한 추가 감세가 될 것으로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중산층을 위한 감세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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