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손흥민-모우라보다 알리를 스트라이커로"

조용운 2020. 1. 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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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이 원하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알리가 케인 대체자의 답이 될 수 있다. 알리는 공격수와 같았다. 동료의 패스,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움직였다"며 "알리는 손흥민, 모우라보다 모리뉴 감독이 바라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로 셀소가 활약하고 제드송 페르난데스도 합류한 만큼 미드필더로 한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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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델레 알리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보다 조세 모리뉴 감독이 원하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울 자원으로 알리를 적극 추천했다. 모리뉴 감독 체제서 확실하게 살아난 알리를 통해 최전방 공격수 부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평가대로 알리가 스트라이커 본능을 발휘했다. 알리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서 전반 3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세르쥬 오리에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해결하며 골 냄새를 확실하게 맡았다.

후반 손흥민의 결승골 장면에서도 알리는 지오바니 로 셀소의 패스에 맞춰 절묘한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크게 관여했다. 두 장면 모두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또 신체조건이 좋아 원톱에게 타깃형 움직임을 요구하는 모리뉴 감독을 납득시킬 수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알리가 케인 대체자의 답이 될 수 있다. 알리는 공격수와 같았다. 동료의 패스,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움직였다"며 "알리는 손흥민, 모우라보다 모리뉴 감독이 바라는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로 셀소가 활약하고 제드송 페르난데스도 합류한 만큼 미드필더로 한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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