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 인근 황강시도 봉쇄"

구경하 2020. 1.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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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처음 발생한 우한에 이어 인근 도시인 황강시도 봉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중국 후베이성 황강시 당국이 현지시간 24일 0시를 기준으로 철도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황강시는 우한에서 서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인구가 750만 명 규모입니다.

시 당국의 봉쇄 조처에 따라 황강시를 드나드는 차량에 대해 검역 조사가 이뤄지고, 영화관이나 술집 등의 영업도 정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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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처음 발생한 우한에 이어 인근 도시인 황강시도 봉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중국 후베이성 황강시 당국이 현지시간 24일 0시를 기준으로 철도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황강시는 우한에서 서쪽으로 70㎞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인구가 750만 명 규모입니다.

시 당국의 봉쇄 조처에 따라 황강시를 드나드는 차량에 대해 검역 조사가 이뤄지고, 영화관이나 술집 등의 영업도 정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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