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사의표명, 누리꾼 아쉬움 "'FM대행진' 그냥 걸었어 못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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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하자 누리꾼들이 아쉬워하면서도 새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동안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측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은영 아나운서의 'FM대행진' 하차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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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하자 누리꾼들이 아쉬워하면서도 새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동안 피로가 누적돼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 측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은영 아나운서의 ‘FM대행진’ 하차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박 아나운서의 통통 튀고 활력 넘치는 진행으로 'FM대행진'이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은 터라 후임 등에 대한 공식 발표를 미뤄뒀다. 박 아나운서는 1월말까지 라디오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에 특히 'FM대행진'을 즐겨 듣는 누리꾼들이 크게 아쉬워했다. 누리꾼들은 "아 13년 고생많으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아 즐겨듣는 라디오였는데~ 아쉬워요", "박과장님 라디오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냥 걸었어! 못듣는 건가요. 진작 걸어볼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교양, 예능프로그램에서 라디오까지 섭렵하며 13년 간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다. 단아한 미모, 깔끔한 진행, 통통튀는 매력까지 다 갖춰 장르를 넘나들었다. 지난해 9월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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