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담은 KBS 떠난다

황서연 기자 2020. 1.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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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13년 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난다.

23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2세가 생긴 것은 아니며, 가정을 돌보며 신혼을 즐기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17년 KBS 33기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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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13년 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난다.

23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월 중순 퇴사할 예정이다. 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재충전의 시기를 찾던 와중에 결혼도 했고, 여러 가지로 새로운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2세가 생긴 것은 아니며, 가정을 돌보며 신혼을 즐기고 싶다"는 뜻도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바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17년 KBS 33기 공채로 입사했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박은영|박은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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