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2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5년만의 새 출발 [종합]

조혜진 기자 2020. 1. 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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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아픔을 딛고 5년 만에 새 출발을 알렸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이 2월 중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류시원과 예비신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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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류시원이 아픔을 딛고 5년 만에 새 출발을 알렸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이 2월 중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류시원과 예비신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류시원은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러나 전 아내가 2012년 3월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을 시작으로 약 3년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이혼 했다.

류시원은 이혼 소송 이후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 외 별다른 국내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음반과, 라이브 공연 등을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만에 소식을 알린 류시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으로 새 시작을 알린 그가 배우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류시원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알스컴퍼니]

류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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