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훌륭한 협력..다보스포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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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로 여러 면에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방금 중국과 서명한 우리의 거대한 무역 합의의 여러 위대한 점 가운데 하나는 아주 많은 다른 방면에서 미국과 중국을 서로 더욱 가깝게 만들 거란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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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서 복귀..미국에 아주 성공적 여행"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로 여러 면에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방금 중국과 서명한 우리의 거대한 무역 합의의 여러 위대한 점 가운데 하나는 아주 많은 다른 방면에서 미국과 중국을 서로 더욱 가깝게 만들 거란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 중국) 주석과 훌륭한 협력을 했다. 그는 그의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한다. 더 많은 것들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관해서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고 있다. 미국에 아주 성공적인 여행!"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전날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의 성과를 자랑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포럼의 핵심 의제인 기후 변화 문제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나무 1조그루 심기 운동' 참가만을 발표했다.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비롯한 여러 환경·경제 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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