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연지은, M-1 글로벌 코리아 수원대회 라운드 모델 발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 걸그룹 포켓걸스 출신의 연지은이 M-1 글로벌 코리아 수원대회 라운드 모델로 발탁됐다.

연지은은 오는 2월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 컨벤션홀 특설링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에서 라운드 모델로 데뷔한다.

이번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동유럽 등 세계 격투 선수들과 22인의 전면 대결로 부제 '별들의 전쟁(스타워즈)'로 총 3시간동안 진행된다.

여성 페더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슈퍼 헤비급 등 총 11경기가 열리며, 대한삼보종합격투기협회가 주관, 수원 컨벤션센터가 협력하는 2020년 M-1 글로벌 코리아의 첫 대회다.

21일 M-1 글로벌 코리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포켓걸스 출신의 연지은이 다가오는 2월1일 'M-1 챌린지 인 코리아 수원대회'에서 라운드 모델에 나선다고 확정 발표했다.

연지은은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로, 오토모티브위크, 부산국제모터쇼, 서울오토살롱,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유명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2015년부터 2019년 걸그룹 포켓걸스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연지은은 "M-1 글로벌 코리아 라운드 모델로 발탁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해보는 라운딩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수원 대회장에 찾아와주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응원과 함성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정영 M-1 글로벌 코리아 이사는 "피트니스 모델 이주아 선수에 이어 연지은 레이싱 모델까지 확정됐다. 추후 발표되는 두 명 역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모델들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1 챌린지 in 코리아 수원대회' 대진카드 및 라운드 모델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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