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드레서 글로벌 시장 출시.."시장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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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시작하면서 의류관리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회사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영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에어드레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드레서의 글로벌 출시가 공식화되면서 신가전인 의류관리기 시장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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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삼성전자의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시작하면서 의류관리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회사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영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에어드레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의류를 관리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켜 일상생활을 끌어올려 시간을 본인들이 원하는 곳에 쓰도록 하고 있다"면서 "에어드레서는 깨끗한 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한 답"이라고 말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 등 4단계로 의류를 관리해주는 의류 청정기다. 이번 에어드레서의 세계 시장 출시는 지난 2018년 8월 첫 공개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달 23일 러시아에서 에어드레서의 사전 예약을 받고, 21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KBIS 2020'에도 에어드레서를 전시하는 등 유럽과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세계 시장의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에어드레서의 글로벌 출시가 공식화되면서 신가전인 의류관리기 시장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LG만 세계시장에 나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삼성전자가 시장에 뛰어들면 시장 자체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지난 2015년 글로벌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일러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을 비롯한 1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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