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툰베리, 다보스포럼에서 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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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청소년 환경 운동의 아이콘 툰베리가 기후 대응을 놓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현장에서 듣던 툰베리는 '기후 대재앙 방지' 세션에 연사로 나서 기후 변화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무심함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기후 변화를 부인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학교를 결석하고 지구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툰베리는 기후 변화 대응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해온 앙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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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청소년 환경 운동의 아이콘 툰베리가 기후 대응을 놓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다보스포럼이 제안한 '나무 1조 그루 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학자들이 세계가 처한 기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현장에서 듣던 툰베리는 '기후 대재앙 방지' 세션에 연사로 나서 기후 변화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무심함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툰베리는 기후 변화가 얼마나 긴급한 당면 과제인지 세계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나무 심기와 과학의 발전을 기다리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후 변화를 부인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학교를 결석하고 지구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온 툰베리는 기후 변화 대응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해온 앙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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