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개최 D-1..'지속 가능한 세계' 논의

◇ 신격호 명에회장 장례 이틀째…조문 이어져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를 맞아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 오늘 부터 9억 초과주택 전세대출 차단

시가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 소유자의 전세대출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습니다.

오늘부터는 전세 대출자가 고가의 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인 게 확인되면 곧바로 전세대출금을 반납해야 하는데, 당장 봄 이사 철 혼란이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노태문 새 사령탑

삼성전자가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스마트폰 사업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는 등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부문별 대표이사 3인 체제는 유지됐습니다.

◇ 다보스 포럼 D-1…‘지속 가능한 세계’ 논의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내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합니다.

국내 기업 총수 중에서는 최태원 SK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행사 준비가 한창인 스위스 다보스 현장, 잠시 뒤 연결합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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