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세로니 꺾고 905억? 영국 유력지 보도

김성범 2020. 1.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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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UFC 라이트급 5위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간) UFC246 메인이벤트에서 경기 시작 40초 만에 세로니를 펀치 TKO로 이겨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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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UFC 라이트급 5위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순식간에 제압했다. 4년 만에 종합격투기 공식전 승리라는 기쁨뿐 아니라 거액도 수중에 넣는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코너 맥그리거 재기전 대전료는 공식적으론 380만 파운드(약 57억 원)”라면서도 “그러나 실제로는 세로니를 격파한 대가로 6000만 파운드(905억 원)를 얻는다”라고 보도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간) UFC246 메인이벤트에서 경기 시작 40초 만에 세로니를 펀치 TKO로 이겨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UFC 라이트급 5위 세로니를 40초 만에 꺾고 받는 대전료가 약 905억 원이라는 유력 신문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News1
UFC246에 앞서 코너 맥그리거는 스포츠방송 ESPN을 통해 “세로니전에서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종합격투기 단일경기 출전료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ESPN 영국판은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 1차 방어전 상대로 나선 2018년 10월 경기에 지고도 3850만 파운드(581억 원)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더선’은 “코너 맥그리거와 세로니의 경기는 개최지 미국뿐 아니라 호주와 캐나다, 영국과 아일랜드 등 유료시청권(PPV)이 활성화된 국가에서도 화제다. 이들 국가 시청자가 PPV를 구매하면 (UFC 몫의) 90%가 맥그리거에게 보너스로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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