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한자 에이스 등극(1박2일)

한현정 2020. 1. 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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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이 한자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김종민은 한자 겨루기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종민은 역사적 지식을 하나씩 꺼냈고, 김선호와 연정훈은 "우리 중 제일 똑똑하다"며 극찬했다.

가수, 배우 팀으로 나눠 한자 겨루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민의 대 활약으로 가수팀이 승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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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한자 에이스로 등극했다. ‘군계일학’ ‘천재’ 등의 극찬까지 쏟아지며 반전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에 연정훈과 김선호, 그리고 문세윤은 굴욕을 맛봤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안동을 찾아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김종민은 한자 겨루기 미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동 헛제삿밥을 먹은 후 도산서원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역사적 지식을 하나씩 꺼냈고, 김선호와 연정훈은 “우리 중 제일 똑똑하다”며 극찬했다.

두 번째 미션 한자 겨루기에서는 더 놀라웠다. 가수, 배우 팀으로 나눠 한자 겨루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민의 대 활약으로 가수팀이 승리한 것. 뿐만 아니라 이육사 문학관에서도 김종민의 활약은 계속 됐다. 이육사의 시에 대해 궁금해 하자 김종민은 “‘청포도’를 쓰셨다”고 설명하며 지식을 강조했다.

그러나 마지막 각팀의 구멍으로 선정된 김종민과 김선호의 대결에서 김종민은 어이 없이 패배하며 원조 바보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패했다. 결국 김종민과 김선호는 '바보 형제'를 인정하며 웃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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