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0일 07시 브리핑] 연합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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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월요일 '아침 브리핑' 시작합니다.
절기상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인 오늘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부터 시가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을 갖고 있거나 다주택자인 차주의 전세자금 대출이 전면 규제되고요.
지금까지 연합뉴스 '아침 브리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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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월요일 '아침 브리핑' 시작합니다.
절기상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인 오늘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평년 1∼8도)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인천·강원영동 지역만 '보통' 수준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주요 일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는 당부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부터 시가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을 갖고 있거나 다주택자인 차주의 전세자금 대출이 전면 규제되고요.
지난해 물가 상승률 반영으로 기초급여액을 2019년 4월 기준 월 25만3천750원에서 25만4천760원으로 올린 장애인연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주요 뉴스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산사태를 만나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어제도 계속됐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한 채 종료됐습니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어제 99세의 나이로 노환으로 별세했고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 늘어 누적 환자가 6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생활 정보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4~27일에 만기가 되더라도 수수료 없이 대출을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지원 방안에 따라 연휴 동안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연휴 직후 영업일인 1월 28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되는 건데요.
또 기차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입출금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동점포도 운영됩니다.
역사 속 오늘,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993년,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영화로 이름을 알린 영국 배우 오드리 헵번이 숨졌는데요.
헵번은 그해 9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소말리아를 방문한 후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 '아침 브리핑' 이었습니다.
yhikim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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