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사진=뉴스1(자유한국당 제공)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사진=뉴스1(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이 21대 총선 영입인재 5호로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19일 "김 교수는 정치·시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만 28세의 나이에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 기초의원 가운데 최연소 당선자였다.

이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당은 "김 교수가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