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영입 5호는 '37세 정치평론가' 김병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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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종합편성채널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는 김병민(37) 경희대 객원교수를 21대 총선 대비 5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교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인재영입위는 김 교수에 대해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이라며 "정치·시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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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종합편성채널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는 김병민(37) 경희대 객원교수를 21대 총선 대비 5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교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탈북자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씨,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씨, 극지탐험가 남영호씨, 산업재해 공익제보자 이종헌씨에 이은 다섯 번째 영입 인재다.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교수는 만 28세의 나이에 서울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종편 여러 곳에서 패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병민tv’도 운영 중이다.
인재영입위는 김 교수에 대해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이라며 “정치·시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입 배경에 대해서는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지망생들의 좋은 멘토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86세대 기성정치에 도전하는 20대의 반란’ 행사에서 김 교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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