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폐렴 환자 17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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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우한 위생당국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어제까지 45명에서 62명으로 늘었고, 2명이 숨지고, 8명이 위중한 상태로 집계됐습니다.
위생당국은 추가 확진자 중 일부가 폐렴의 발원지로 지목되는 우한시 수산시장 접촉력이 없다고 밝혀, 사실상 사람 간 전파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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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우한 위생당국이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어제까지 45명에서 62명으로 늘었고, 2명이 숨지고, 8명이 위중한 상태로 집계됐습니다.
위생당국은 추가 확진자 중 일부가 폐렴의 발원지로 지목되는 우한시 수산시장 접촉력이 없다고 밝혀, 사실상 사람 간 전파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당국은 지난 5일과 8일 사이에 발병한 4명의 추가 확진자를 어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국 외 지역에서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태국에서 2건, 일본에서 1건이 신고됐고, 이밖에도 홍콩과 타이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도 폐렴 의심 환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성엽 기자j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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