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찾는 재계 리더.. 성장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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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래 성장해법을 모색한다.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경제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재계 인사들도 총출동해 세계적인 경제계 리더 및 석학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최 회장은 1998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석한 이후 2014년, 2015년, 2017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참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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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제50회 세계경제포럼’이 열린다.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경제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 재계 인사들도 총출동해 세계적인 경제계 리더 및 석학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이다. 극단적인 부의 집중 현상, 기후변화 대응 공조 실패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집단 간의 화해를 통한 사회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정해졌다.
국내 재계 주요인사들도 대거 포럼에 참석한다. 다보스포럼 단골손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 가치) 위원장 등 SK 수뇌부와 함께 참석한다.
최 회장은 1998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석한 이후 2014년, 2015년, 2017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참석해왔다. 지난해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기업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아시아 시대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식 세션의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사장도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김 부사장은 2010년부터 빠짐없이 포럼에 참석해 왔다. 김 부사장은 최근 정기인사에서 부사장 승진과 함께 ㈜한화 신설 전략부문장을 맡게된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성장해법 찾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 부사장의 동생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포럼에 동행한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7년째 포럼에 참석한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산업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에너지협의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와 단체, 기업 대표들과 최근 중동사태와 관련된 세계 에너지 시장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다보스에서 논의되는 정치, 경제, 에너지 등 여러 분야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 등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허세홍 GS칼렉스 사장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석해 동향을 파악하고 신사업 기회 모색한다. 황창규 KT 회장도 3년 연속 다보스포럼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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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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