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태군, 4년 최대 13억원에 NC 잔류[오피셜]

서장원 2020. 1.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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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와 김태군이 4년 최대 1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총 옵션 4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NC 김종문 단장은 18일 김태군과 계약을 체결한 뒤 "김태군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다이노스의 전력 강화에 필요하다. 팀과 선수가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고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나눈 협상이었다. 잘 기다려준 김태군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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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군이 27일 잠실 LG전에서 수비를 준비하고있다.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다이노스와 김태군이 4년 최대 13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총 옵션 4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NC 김종문 단장은 18일 김태군과 계약을 체결한 뒤 “김태군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다이노스의 전력 강화에 필요하다. 팀과 선수가 여러 방안을 함께 고민해 왔고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나눈 협상이었다. 잘 기다려준 김태군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군은 “창단부터 함께한 다이노스에서 다시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보다 값진 선수로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김태군은 29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발하는 다이노스 전지훈련 선수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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