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윤선우, '남친짤'로 출연드라마 시청 독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 17.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선우 SNS 캡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윤선우가 스토브리그의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윤선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과, 소속사 SNS를 통해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시청을 독려하는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고 소속사가 17일 전했다.

사진 속 윤선우는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남친짤 제조기’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 ‘스토브리그 진짜 꿀잼’ 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스토브리그의 떠오르는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백영수’역을 맡아 고교 야구선수와, 뛰어난 전력분석가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세밀하고, 깊은 심경의 변화까지 담아내며 눈물과 통쾌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스토브리그 9회 에서는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백영수 채용비리 의혹으로 드림즈를 떠나, 그 빈자리를 채우는 백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단장 동생이라는 시선이 쏟아졌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맡은 일을 해내는 단단한 어른의 모습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2차 드래프트를 준비하며 의견에 반대하는 코치들을 설득한 ‘외유내강 돌직구’는 백승수 단장의 빈자리를 가득 채우며 ‘드림즈’에 역대급 성공적인 결과를 안겨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섬세하고, 심도 깊은 표현력으로 등장 할때마다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윤선우는 극 후반 백승수가 다시 ‘드림즈’의 복귀하며 두 형제가 가져올 새로운 개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선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17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