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사칭→팬들에 금품 요구 "피해 보지 않게 주의"

소봄이 2020. 1.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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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신 모델 겸 방송인 다니엘 헤니(41)가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 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또는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한 인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메일을 이용해 소통을 이어간 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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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모델 겸 방송인 다니엘 헤니(41)가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 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또는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한 인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메일을 이용해 소통을 이어간 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소속사 측은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2018년에도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다니엘 헤니와 유사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 특히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다니엘 헤니와 동일하게 만들어 놨다. 이에 혼동한 팬들이 사칭 계정을 팔로우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피해가 예상되자 소속사 측은 해당 계정을 신고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규한의 특급 인맥으로 근황을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다니엘 헤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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