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사칭→팬들에 금품 요구 "피해 보지 않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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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모델 겸 방송인 다니엘 헤니(41)가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 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또는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한 인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메일을 이용해 소통을 이어간 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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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모델 겸 방송인 다니엘 헤니(41)가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 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또는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한 인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메시지와 메일을 이용해 소통을 이어간 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고.
앞서 다니엘 헤니는 2018년에도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은 다니엘 헤니와 유사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 특히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다니엘 헤니와 동일하게 만들어 놨다. 이에 혼동한 팬들이 사칭 계정을 팔로우하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피해가 예상되자 소속사 측은 해당 계정을 신고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규한의 특급 인맥으로 근황을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다니엘 헤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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