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이연희 언급, 옥택연 "이연희 6년만에 재회, 분위기 좋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20. 1.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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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DJ 장성규까지 한 방에 매료시켰다.

22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주인공 옥택연이 17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재치를 동반한 진솔한 대화들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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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옥택연 이연희 언급, 옥택연 “이연희 6년만에 재회, 분위기 좋아”

옥택연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DJ 장성규까지 한 방에 매료시켰다.

22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주인공 옥택연이 17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재치를 동반한 진솔한 대화들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옥택연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계기로 DJ 장성규와 처음 만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범접 불가의 유쾌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했다.

첫 방송까지 단 5일만을 남겨두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의 홍보를 위해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옥택연의 라디오 나들이는 시작부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 청취자들을 위해 윙크를 해달라는 장성규에 제안에 옥택연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윙크 퍼레이드를 선보인 것. 이에 흡족해 하는 장성규의 모습은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더 게임’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역할을 맡았다는 옥택연의 캐릭터 소개에 장성규는 죽음을 보는 눈빛 연기를 요청했다. 옥택연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냈고 그 결과, 오디오는 물론 비주얼도 아낌없이 활용하며 청취자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옥택연은 ‘더 게임’의 공식 홍보요정으로서 능력 또한 최대치로 발휘했다. 함께 연기하고 있는 이연희, 임주환과의 호흡부터 첫 방송 날짜도 빼놓지 않고 소개했던 것. 옥택연은 “임주환 선배는 처음 호흡했고, 이연희 씨는 6년 전에 영화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이연희와 ) 따로 연락을 하는 사이는 아니었다”면서도 “이번에는 훨씬 더 길게 촬영하고 있는데, 한 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편하고 의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이연희 씨와는 동갑이고 임주환 선배와는 5살 차이가 난다. 다들 친해서 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스릴러와 멜로 장르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며 ‘더 게임’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낸 옥택연 답변에 장성규는 “음~ 스~멜드라마네요”라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웃음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드라마가 잘 되면 라디오를 다시 찾아달라고 말하며 그때 다시 만나면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옥택연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흔쾌히 ‘OK’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찰떡 케미를 선보인 옥택연과 DJ 장성규는 입담 시너지를 제대로 발산하며 첫 방송까지 단 5일만을 남겨두고 있는 ‘더 게임’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2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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