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민낯도 예뻐..얼른 가서 자라" 사랑꾼 등장

소봄이 2020. 1.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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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의 민낯을 주변에 자랑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일어난 아내 소유진은 백종원이 뭘 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그의 휴대전화에 얼굴을 들이댔다.

이어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함께 음식을 준비했고 김동준, 양세형이 백종원의 집에 도착했다.

  소유진이 민낯인 얼굴을 가리며 인사하자, 백종원은 "화장 안 했는데 되게 예쁘지 않냐"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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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의 민낯을 주변에 자랑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자다 깬 내추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전라남도 여수 갓을 연구하며 이른 아침부터 음식 만드는 영상을 휴대전화로 셀프 촬영했다. 뒤이어 일어난 아내 소유진은 백종원이 뭘 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그의 휴대전화에 얼굴을 들이댔다.
백종원이 영상을 촬영 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소유진은 “악 깜짝이야”라며 경악했다. 이어 “오빠도 이상해”라면서 민낯을 부끄러워했다.
 
백종원은 “어쩔 수 없지. 자다 깼는데. 이게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면서 “(화면에서) 잘라달라고 할게. 와이프 보호해야지”라면서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함께 음식을 준비했고 김동준, 양세형이 백종원의 집에 도착했다.
 
소유진이 민낯인 얼굴을 가리며 인사하자, 백종원은 “화장 안 했는데 되게 예쁘지 않냐”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소유진에게 “얼른 들어가서 자라. 와이프가 새벽에 들어왔다”고 아내를 챙겼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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