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17시간 기다려 '연돈' 돈가스 먹었다 '감동'

강효진 기자 2020. 1.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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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돈가스집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기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돈을 삼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강기영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캠핑 못지 않게 철저한 준비를 해와 가게 앞에서 텐트 쪽잠을 불사하며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돈가스집은 '골목식당' 포방터를 통해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가장 '핫'한 돈가스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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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기영. 출처ㅣ강기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돈가스집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기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돈을 삼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17시간을 밖에서 자며 기다렸다"며 눈 앞에 놓인 돈가스를 보고 감격을 금치 못하며 눈물을 흘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캠핑 못지 않게 철저한 준비를 해와 가게 앞에서 텐트 쪽잠을 불사하며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돈가스집은 '골목식당' 포방터를 통해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가장 '핫'한 돈가스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넘치는 인기 탓에 줄서기 경쟁이 더욱 심해져 현재는 수십 시간 이상 줄을 서야 돈가스를 사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기영은 현재 tvN 달리기 예능 '런'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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