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사업가 변신' 이필립, ♥박현선에 다이아 프러포즈 '화제' [종합]

김나연 기자 2020. 1.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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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이필립이 화장품 브랜드 대표 박현선에게 초호화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Will you marry me? y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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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이필립 /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이필립이 화장품 브랜드 대표 박현선에게 초호화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Will you marry me? y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꾸며진 미국의 한 호텔과 박현선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고 있는 이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박현선은 자신의 손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립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유했다. 박현선은 자신의 계정에 이필립을 '이천사'라고 부르며 데이트 사진이나 기념일 선물 등을 게재한 바 있다.

박현선은 SNS 팔로워 1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론칭 2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다.

한편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후 SBS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남다른 집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필립의 부친은 STG 대표 이수동 회장이다. 이필립은 현재 연인 박현선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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