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대진 예비후보, 달서구병 총선 출마 선언

최태욱 2020. 1.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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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달서구병 김대진 전 지역위원장이 15일 오전 두류공원 2·28민주의거기념탑에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대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크게 쓰십시오, 집권여당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두류공원 2·28 민주의거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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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넘어 글로벌 보부상 돼 대구경제 일으키겠다"
대구 달서구병 김대진 예비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달서구병 김대진 전 지역위원장이 15일 오전 두류공원 2·28민주의거기념탑에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대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크게 쓰십시오, 집권여당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두류공원 2·28 민주의거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대구 신청사를 중심으로 앞산에서 두류공원으로 이어지는 신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성서공단으로 이어지는 대구혁신 경제코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 30년 전 중국으로 유학을 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이겨내고 한국인 최초의 중국 하남성 대학교수가 돼 민주평통 북경협의회 간사 등으로 활동한 현장에서 단련된 한중 외교의 전문가로 정계 인맥도 탄탄하다”면서 “집권여당의 힘을 김대진과 함께 크게 써달라. 대구를 넘어 동북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보부상이 돼 대구 경제를 일으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1962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초, 대륜중,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 영남대 직선 초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이후 중국북경사범대 역사학 석·박사를 거쳐 중국 하남사범대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현재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와 민주당 동북아특위 대구시 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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