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결혼+2세 소식에 '퇴출' 요구 목소리 커져.. "응원" VS "퇴출"

차혜미 2020. 1.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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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첸이 깜짝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퇴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첸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왔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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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첸이 깜짝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퇴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지난 13일 첸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왔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첸의 깜짝 발표에 엑소 팬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난 상태다. "결혼 축하한다"는 반응과 "신뢰를 깨트렸다"는 반응으로 극명하게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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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엑소 갤러리는 "갑작스러운 첸의 행보는 팬과의 신뢰를 저버릴 뿐만 아니라 본 그룹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느껴지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이다"라며 첸의 그룹 탈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첸은 앞으로 엑소와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오늘 부로 첸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 사진제공=iMBC, DC 엑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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