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가족여행 떠났던 하와이서 '나홀로' 귀국
이윤정 기자 2020. 1. 15. 14:29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 등 가족들과 떠났던 하와이에서 돌아왔다.
15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가족여행을 떠난 장동건이 지난 13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영과 자녀들은 따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장동건은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과 연루됐다는 루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진모가 특정 인물과 함께 여성 사진 등을 주고받으며 은밀한 대화를 나눴는데, 그 상대가 장동건이라는 것이다. 다만 주진모와 장동건이 해당 대화를 나눈 장본인이 맞는지 등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동건이 대응에 나설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동건과 고소영의 하와이행 기내 목격담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해당 목격담을 올린 네티즌은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가는 것이 신기했다"며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으며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2014년에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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