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김영찬 영입하며 수비진 강화

이상필 기자 2020. 1. 15.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K리그 1,2를 두루 경험한 김영찬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김영찬은 신갈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대구, 안양, 수원FC를 거치며 K리그 1,2 총 9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8년 안양에서 31경기, 2019년 수원FC에서 20경기를 출전하며 팀의 주전급 선수로 수비진을 책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찬 /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K리그 1,2를 두루 경험한 김영찬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김영찬은 신갈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대구, 안양, 수원FC를 거치며 K리그 1,2 총 9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8년 안양에서 31경기, 2019년 수원FC에서 20경기를 출전하며 팀의 주전급 선수로 수비진을 책임졌다. 189cm / 84kg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공중볼 처리와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나 이번 시즌 부천FC 중앙 수비진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찬은 "부천FC는 끈끈한 팀이고 항상 상대하기 힘든 팀이었다. 열정적인 팬들이 멋있었고 부천에 오게 돼 좋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영찬은 또 "경기하면서 말을 많이 하고 후방에서 컨트롤 하는 역할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경기에 많이 출전하고 싶고 작년의 부천 성적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