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이글스, 前 롯데 외야수 김문호 영입

김동윤 2020. 1. 14.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한화 이글스가 무적 신분이었던 외야수 김문호 선수(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7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김문호는 12시즌 동안 685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3, OPS 0.732를 기록한 외야수다.

2016년에는 140경기에서 7홈런, 70타점, 타율 0.325, OPS 0.83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한화 이글스가 무적 신분이었던 외야수 김문호 선수(32)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17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김문호는 12시즌 동안 685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83, OPS 0.732를 기록한 외야수다. 2016년에는 140경기에서 7홈런, 70타점, 타율 0.325, OPS 0.83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는 작전 구사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뎁스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는 호잉, 이성열을 필두로 김민하, 장진혁, 정근우, 양성우 등으로 이뤄진 외야진을 구성했으나 호잉과 이성열을 제외하고는 공·수 모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과거 롯데 시절 동료였던 김민하와는 재회해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김문호는 한화 이글스 서산 전용훈련장에 합류해 훈련 및 몸 상태 등을 점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