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현·전 총리' 정세균·이낙연과 만찬

이유미 2020. 1.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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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새로 취임한 정세균 총리, 2년 8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만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은 청와대로 가야 한다"며 문 대통령과의 만찬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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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석별과 환영 겸한 저녁 있을듯"
함께 걷는 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 후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새로 취임한 정세균 총리, 2년 8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만찬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은 청와대로 가야 한다"며 문 대통령과의 만찬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전·현직 총리를 동시에 부르셨다"며 "석별과 환영을 겸한 저녁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총리 이·취임식이 이뤄진 만큼 문재인 정부 전반기 내각 운영을 이끌었던 이 전 총리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후반기 내각 운영을 맡게 된 정 총리를 환영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보인다.

문 대통령, 오늘 '현·전 총리' 정세균·이낙연과 만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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