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입 7호는 디지털금융 전문가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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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일곱 번째 영입 인사는 실물경제 전문가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였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이 대표의 입당을 발표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이용우 대표는 열정과 책임감뿐만 아니라 현장 겨험을 갖춘 균형잡힌 인재"라며 "특히 한국 정치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라고 이 대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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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일곱 번째 영입 인사는 실물경제 전문가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였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이 대표의 입당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1992년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입사해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동원증권 상무 및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를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이후 2015년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2년 만에 카카오뱅크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이용우 대표는 열정과 책임감뿐만 아니라 현장 겨험을 갖춘 균형잡힌 인재"라며 "특히 한국 정치엔 거의 없었던 금융 전문가"라고 이 대표를 소개했다. 또 "혁신 전문가로 민주당의 역량을 크게 높여주고, 민주당의 가치인 혁신 경제에 꼭 맞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대표는 이날 입당식에서 "시장원리의 작동뿐 아니라 사회안전망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나타나야 한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제 패러다임 완성이란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입당을 위해 스톡옵션 52만주를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용우 대표는 "사회적 공물은 공물이고, 정치는 헌신인데 봉사할 기회가 온 것이 더 소중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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